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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노다지 시장, ‘심해저(Subsea) 해양플랜트’

메탈넷코리아(월간 해양과조선) 취재부 이 명 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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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①: 대우조선해양㈜ 부장 류민철(실질적인 프로젝트 발주와 인재양성이 요구!)
    해양에너지를 발굴, 시추, 생산하는 해양플랜트 시장은 2010년 1,400억 달러 수준으로, 최근엔 수심이 낮은 근해의 개발이 한계에 도달함에 따라 심해저 개발이 부각되고 있어 향후 시장은 더욱 성장할 전망
  • 최근 경남도에서 2015년 4월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플랜트 폭발화재 시험연구소’와 ‘해양플랜트 심해저(Subsea) 초고압 시험인증센터’를 경남 하동군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일원에 건립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하동군 갈사만 조선산업 단지내 16만 5,200㎡ 부지에 건립되는 연구소는 국비 390억 원, 지방비 165.9억 원, 민자 91.5억 원 등 총 647.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연구소 완공은 2015년 4월이며, 1년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2016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오일, 천연가스, 희소광물 등 심해저 자원 생산을 위한 해양플랜트 세계시장 규모는 급속도로 커지고 있으며, 2010년 200조 원 규모, 2020년 해양플랜트 세계시장 규모는 현재의 2배 이상인 500조 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식경제부는 ‘한국을 먹여 살릴 6대 미래 선도산업’에 해양플랜트 산업을 선정하며 집중적인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1위의 조선해양강국으로 전 세계 해양플랜트 제품 제작의 60% 이상을 담당하고 있으나, 해양플랜트와 관련된 원천기술은 대부분 선진 외국에 의존도가 높은 실정이다.
    그에 따라 많은 외화가 국외로 유출되고 있으며, 개발된 제품의 안전성능 평가를 국내에서 수행할 수 없어 관련 기술개발 선도에도 어려움을 겪고, 선진 외국에 종속될 수 밖에 없는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번 연구소 설립을 통해 향후 초심해저 해양시스템의 초고압 극한 환경 안전 성능시험 분석을 포함한 해양플랜트 종합 설계 엔지니어링 연구기관으로 발전하는데 한 걸음 내딛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해양플랜트 산업이 침체된 조선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름에 따라 Subsea 시스템은 한국 조선산업에 신성장동력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이미 먼저 해양플랜트 시장에서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조선 빅3가 연관분야인 Subsea로 사업영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 또한 Subsea를 포함한 심해자원 생산용 해양플랜트를 미래산업 선도기술 6대 과제 중 하나로 선정해 체계적인 육성을 계획하고 있어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오일메이저들의 발주 패턴도 해상/해저를 한 번에 발주하는 통합발주로 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다. 선제적 대응을 통한 통합 발주능력을 갖춰 시장환경 변화에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Ⅰ. 심해저(Subsea) 해양플랜트의 현황
    1. 심해저(Subsea) 해양플랜트 분류
    Subsea 시스템은 수심 500m 이상의 깊은 바다에서 자원을 채굴할 수 있는 생산체계를 말하며, 그 시스템 안에서의 생산을 수행하기 위한 시장 분류를 크게 3개 영역으로 표 1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
    Subsea 시장은 흔히 ‘SURF’로 대변되는 설치분야와 Subsea 생산장비 및 Tree 등 생산에 관련된 설비 등이 포함된 장비제품, 그리고 마지막으로 해저에서 원유의 흐름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게 보장해주는 Flow Assurance / IRM(유지보수)/해저작업 및 시추 등으로 대표되는 Subsea 서비스로 나눌 수 있다.
    (1) Subsea Tree
    (2) Flowline
    (3) Umbilical



    2. 심해저(Subsea) 해양플랜트 현황
    (1) 심해저(Subsea) 해양플랜트 시장 현황
    (2) 심해저(Subsea) 해양플랜트 기술 현황
    3. 글로벌 주요 기업 및 경쟁 현황
    (1) 글로벌 Subsea 관련 업체들의 현황
    (2) 중국의 해양플랜트 성장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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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Ⅱ. 심해저 해양플랜트의 전망
    1. Offshore O&G 시장 전망
    2. 심해저(Subsea) 해양플랜트 개발 시장 동향
    (1) 심해저(Subsea) 해양플랜트 영역별 시장 성장성

    Ⅲ. 심해저(Subsea) 해양플랜트 개발의 중요성

    Ⅳ. 심해저 해양플랜트의 육성방안
    1. 정부의 개괄적인 추진 내용
    2. 정부와 협력으로 심해저 플랜트 시장 접수 도모!
    3. 각 조선소, 심해저의 중요성 인식!
    (1) 현대중공업
    (2) 삼성중공업
    (3) 대우조선해양
    4. 기자재 분야 성장가능성은 긍정적인 효과 불러일으켜…
    5. 해양플랜트 선도국가 달성

    Ⅴ. 마무리
    선박의 건조부터 해상 시추 및 생산설비 제작까지 이미 조선 빅3는 사업다각화를 이뤄냈다. 대부분 조선소들이 상선시장의 수요 부진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래 조선 빅3는 LNG선과 초대형컨테이너선 등 강점인 고부가가치선에 주력하며 차별화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해양플랜트는 턴키로까지 수주하며 세계시장에서 선도업체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하지만 이들 사업만으로는 곧 지속적인 성장의 한계에 다다르고 중국의 추격 심화도 예상된다.
    따라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조선 선두업체들은 해상플랫폼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해저플랜트로까지 새롭게 사업 영역을 넓히려는 준비를 하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도 한국의 미래산업을 이끌어 갈 기술 중 하나로 해양플랜트 분야를 고려한 점은 고무적이다.
    지난해 지식경제부에서 미래산업 선도기술로 선정한 6대 과제 중 하나가 심해자원 생산용 친환경 해양플랜트이다. 시장의 규모와 성숙도 그리고 경쟁구도 측면에서 심해 해양플랜트 시장은 조선 빅3에게 충분히 매력적이다 시장규모가 2011년 약 370억 달러에서 2020년 1,800억 달러로 확대되며 연평균 성장률 19.4%의 가파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초기 형성되고 있는 시장으로서 2030년까지 20년간 연평균 성장률도 13.2%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Subsea 시스템으로 양분할 경우 Subsea 시스템의 금액비중이 70% 전후로 높다. 조선 빅3는 심해 해양플랜트용 시추 및 생산 설비에 있어 이미 글로벌 탑에 위치해 있다. 나아가 기술자립도가 낮은 해상설비 Topside 부문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개척 분야인 Subsea 시스템의 기자재 제작과 해저 설치기술 확보를 신성장동력으로 추진중에 있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지속적인 중장기 성장의 일환으로 새로운 영역인 Subsea분야 사업을 추진할 것을 언급했다. 삼성중공업은 2월 초 CEO 간담회를 통해 ‘2020년 비전’을 제시하면서 Subsea 분야를 포함한 해양부문의 매출로 144억 달러를 달성하겠다고 제시했다.
    중국도 2월 초, 공업정보화부를 포함한 5개 부처가 공동으로 ‘Offshore 설비 산업 중장기 발전계획(2011∼2020)’을 정식 발표했다. 중국은 이미 지난 2010년 10월 해양설비 건조사업을 국가전략산업 중 하나인 고부가가치 설비 건조산업의 주요 구성요소로 지정했다.
    향후 국내 조선사들의 중장기 성장동력이 되어 줄 Subsea 시장의 성장 전망은 밝다. 잠재적 경쟁자인 중국도 관심을 표명하고는 있으나 진입장벽이 높아 접근이 어려운 분야다.
    한국은 정부차원에서 육성을 추진중임과 동시에 조선 빅3 또한 자체적으로 Subsea 시스템 개발과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머지않은 미래에 가시적인 결과가 나타날 수 있을 전망이다. Subsea 분야는 조선 빅3에게 중장기적인 신성장동력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판단된다.

    ■ 참고문헌
    · INTSOK
    · UBS
    · Wikipedia
    · Fishsafe
    · Interpipe
    · Engineering Services
    · Subsea World
    · DW
    · E&P Survey
    · EIA
    · Technip
    · Bloomberg
    · Quest Offshore
    · CDS Petrodata
    · Infield
    · The World Deepwater Market Report 2009-2013
    · Douglas-Westwood, 2009
    · The Subsea Processing Game-Changer Report 2008-2017
    · 중국국가발전 계획위원회
    · 중국공업정보화부
    · 지식경제부
    · 동부리서치
    · 현대중공업
    · 삼성중공업
    · 대우조선해양
    · 월간<해양과조선> 2010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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