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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산업의 기반, 국내 마리나 시설 개발현황은?

해양레저산업 클러스터의 중심 ‘마리나 시설’, 개발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
메탈넷코리아(월간 해양과조선) 취재부 이 명 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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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①: 국토해양부 사무관 오수영(부가가치 창출액, 2020년에는 약 4.1조 원에 이를 듯)
    국내에는 현재 18개소에 마리나 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마리나 선박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규모는 약 1,600척 정도이다. 또한 현재 8개소의 마리나 항만을 추가로 조성 중에 있으며 시설규모는 약 270척
  • 인터뷰 ②: ㈜SF마리나 대표이사 이욱재(주먹구구식의 개발법이 아닌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
    국내에서는 약 15여 년 전부터 국내에서 신성장동력산업으로 해양레저산업을 추진하고는 있으나 최근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경기침체로 인해 해양레저산업이 잠시 주춤한 상황이며, 기존부터 해양레저
  • 마리나 사업은 증가하는 수요와 장기적인 전망이 밝은 산업으로 중장기적인 계획, 실행, 관리 및 운영이 유지된다면 마리나 개발을 통해 지역 산업기반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장기적인 해양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잇다.
    최근 과열된 개발계획과 초기시설비의 투자부담이 큰 것이 문제로 대두되고는 있으나, 해양레포츠산업과 마리나 건설이 도입기라는 점은 감안해 거점형 마리나를 통한 단계적인 개발 및 발전방향을 지향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마리나 시설의 건설로 끝나는 것이 아닌 해양레저 전문교육가, 해양선박기술 전문가 등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 해양레저산업 클러스터 구축 및 운영 등을 통해 장기적인 발전 체계와 파급효과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정부는 2015년까지 대한민국이 동북아시아의 요트 마리나 허브 국가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요트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지난 6월 19일 국토해양부에서는 마리나 산업 육성대책을 마련해 요트를 바다와 강, 호수 등에서 정박, 보관, 판매 등의 종합서비스로서 해양관광 산업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요트 산업을 해양관광의 핵심 인프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에서 요트를 국민 누구나 저렴하게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해외에서는 요트 등 해양레저를 즐기고 싶어하는 해외 고소득층을 국내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그를 위해 우선 마리나 산업에 대한 수요 진작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해양 레저스포츠 무료체험 프로그램을 지난해 18만 명에서 올해 50만 명까지 확대하고 있으며, 또 한강을 비롯한 4대강 보 인근 등지에 해양 레포츠 체험 교실을 개설하고, 전국 대학 스포츠학과 등과 연계해 학점 부여 등의 방법으로 참여를 유도 중이다.
    그 외에도 요트 조종 면허, 기상 특보 시 운항 제한 등 요트 이용 관련 규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며, 현재 지연되고 있는 전국 44개소의 마리나 항만 개발 계획에 재정 지원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그리고 요트정비업, 요트대여업 등 마리나 관련 서비스업을 육성해 일반인의 요트 이용을 손쉽게 하고, 관련 서비스업의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국내 마리나 및 입출항 절차 등 정보를 해외에 적극 홍보해 국제 요트대회를 활성화하는 등 해외 요트의 국내 방문도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마리나 산업은 국토 공간의 가치를 제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점쳐지고 있다.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서민경제 및 연안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최근 한국은 물론 아시아 지역의 해양레저인구가 급등하고 있는데, 이 시점에서 해양레저산업의 기반이 되는 마리나 시설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짚어보도록 하자.

    Ⅰ. 마리나 시설의 개요
    1. 마리나 시설의 정의
    현재 마리나(Marina)에 대한 정확한 정의가 확립된 것은 없다. 의견이 분분하기는 하나, 일각에서는 ‘해변의 산책길’이라는 뜻의 라틴어 ‘Marinate’에서 유래되었다고 보고 있기도 하며, 보통 다양한 종류의 오락용 선박을 위한 계류시설, 수역시설 및 이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 시설(클럽하우스, 주차장, 보트선착장, 호텔, 맨션, 쇼핑센터 등)을 갖춘 종합적인 해양레저시설의 총칭하고 있다.
    현대적 마리나 개발의 효시는 미국의 ‘사우스 워프 마리나(1832년)’이며, 영국, 미국 등 마리나 선진국을 중심으로 시설을 분석했을 때 기본시설시대(1832∼1950년대까지), 복합시설시대(1960∼1990년대까지), 친환경시설시대(2000년대)를 거쳐, 지금은 ‘친환경복합마리나 개발시대’의 서막을 열어가고 있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판단하고 있다.
    한편, 마리나 총 건설비 중 약 45%를 점하는 해상공사는 기술이전을 전제로 외국 업체의 참여가 필수로 자리잡음에 따라 마리나 개발업체는 벨링헴마린(미국), IPM(스페인), SF마리나(스웨덴), 슈페리어 제띠(호주)가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마리나 시설의 유형
    표 1. 마리나 유형 ■ 출처: 충청회계법인
    표 2. 전곡항 마리나 시설계획 ■ 출처: 한국마리나산업진흥회
    3. 마리나 시설의 중요성
    그림 1. 정부의 정책지원 전(좌)과 후(우)를 예상한 자료 ■ 출처: 국토해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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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Ⅱ. 마리나 시설의 현황
    1. 해외 현황
    그림 2. 전 세계 보트, 요트 보유 현황 ■ 출처: ICOMIA, Boating Industry Statistics, 2006
    (1) 미국
    (2) 호주와 뉴질랜드
    1) 호주
    2) 뉴질랜드
    (3) 아시아
    1) 싱가포르
    2) 중국
    3) 일본
    2. 국내 현황
    (1) 국내 마리나 시설현황
    (2) 운영
    (3) 국내 마리나 개발방향
    표 3. 마리나의 목적별 분류 ■ 출처: 국토해양부
    표 4. 마리나 개발 단계 ■ 출처: 국토해양부

    Ⅲ. 마리나 시설의 전망
    표 5. 국내 해안별 개발제안 ■ 출처: 국토해양부
    표 6. 마리나 산업 규모의 목표 ■ 출처: 국토해양부
    1. 제1차 마리나 항만 기본계획
    그림 3. 1차(2010∼2019) 마리나 항만 개발 대상지 ■ 출처: 국가법령제정센터
    2. 제1차 마리나 항만 기본계획의 세부내용
    (1) 수도권(5개소)
    (2) 충청권(4개소)
    (3) 전북권(2개소)
    (4) 서남권(4개소)
    (5) 전남권(3개소)
    (6) 경남권(8개소)
    (7) 부산권(3개소)
    (8) 경북권(5개소)
    (8) 강원권(4개소)
    (9) 제주원(5개소)

    Ⅳ. 마리나 시설의 당면과제
    1. 체험·교육 기회 및 인지도 부족으로 인한 요트 이용 미미
    2. 마리나 시설 부족과 대부분 단순 계류기능에 국한된 실정!
    3. 투자유치 난항
    4. 관련 기관의 분산
    5. 체계적인 개발 전략 부족
    6. 중복 투자 우려

    Ⅴ. 마리나 시설의 육성방안
    1.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기회 확대
    2. 요트 이용 촉진!
    3. 마리나 개발을 활성화해야 한다!
    (1) 국가·지자체·민간의 협력모델 마련
    (2) 네트워크 여건 개선과 강 마리나 조성으로 수요자 활동범위 확대
    (3)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4. 마리나 서비스업을 동시에 육성해야 한다!
    (1) 차터·요트정비 등 신서비스업(마리나업) 법적 근거 마련
    그림 4. 요트를 시도하지 않은 이유 ■ 출처: 국토해양부(주: 복수응답, 1,000명 대상)
    2) 직업교육 제공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
    5. 해외요트 유치에 힘쓸 것!

    Ⅵ. 마무리
    우리나라는 최근 경제규모가 명목GDP로 15위임에도 불구하고, 해양레포츠 및 마리나의 시설규모와 구성측면에서 많이 뒤떨어져 있으며, 아직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지 못한 실정이다.
    그러나 최근 해양레포츠 선호, 레저용 보트 등의 수요 증가로 국내의 마리나 사업과 시설은 중장기적으로 높은 성장이 예상되며, 또한 마리나 항만 개발에 관한 계획수립단계부터 시행절차, 관리·운영, 마리나 항만 활성화를 위한 지원혜택 등이 정책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육지관광에서 해양체험관광으로 관광산업의 관심이 전환되는 추세에 따라 각 지방정부들은 경쟁적으로 해양레저산업의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도 해양관광개발 산업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으며, 경기도 전곡항의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 매치컵 세계요트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된 것에 이어, 2012 여수세계해양박람회, 요트코리아장비전, 월드매칭레이스투어 등 지속적은 국제행사 개최를 계기로 해양인프라 구축 및 해양관광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마리나 배후지로 집과 같은 안락과 쾌락을 제공할 숙박과 각종 위락시설 등을 다양하게 구축, ‘미니도시’로서 사계절 고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해양관광단지’로 마리나항 개발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사업자와 공무원 간에 작용하는 인식의 편차를 좁힐 관련공무원 교육도 중요하다. 여기에 더해 농수산부는 기능 쇠락의 어항을 ‘역 마리나’로의 개발에 힘써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참고문헌
    · 충청회계법인
    · 한국마리나산업진흥회
    · 국토해양부
    · 국가법령제정센터
    · ICOMIA, Boating Industry Statistics,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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