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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멀리 날기 위해 구축한 해외생산기지, 득이 될까? 독이 될까?

메탈넷코리아(월간 해양과조선) 취재부 이명규 기자(Journalist Lee Myoung K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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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①: 한국수출입은행 연구위원 양종서(해외생산기지로의 진출,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
    조선산업은 타산업에 비해서 까다로운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 조선산업이 성장할만한 입지조건을 가진 국가들은 사실 많지가 않으며, 입지조건으로만 본다면 경상남도가 세계 최고의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세계 조선산업의 중심이 된 것이 그렇게
  • 부산국제용접&절단&레이저설비산업전시회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싱가폴 증시에 상장된 STX OSV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0억 6,600만 크로네로(한화 약 2,167억 원)으로 전년 9,400만 크로네로(한환 약 191억 원) 대비 10배 넘게 증가했다고 한다. 해양작업지원선 전문업체인 STX OSV는 STX조선해양의 손자회사이다.
    이는 루마니아, 노르웨이, 브라질 및 베트남에 소재한 STX OSV 조선소 간 설계 및 엔지니어링, 선박 건조분야의 협력 증가 및 강력한 통합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STX OSV는 지난해 총 27척을 계약하며 수주금액만 125억 6,000만 크로네로(한화 약 2조 5,529억 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대비 세 배 가량 증가한 수치이며, 한때 STX조선의 유동성 악화를 초래했던 주범이 그룹 내 효자 계열사로 거듭난 것이다.

    또한 대우조선해양의 소위 ‘골칫거리’로 불렸던 루마니아 망갈리아조선소도 최근 대규모 수주에 잇따라 성공,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망갈리아조선소는 그 동안 노동자 파업과 대규모 부채로 대우조선 매각작업의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하지만 최근 영국 선사 조디악과 9,0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총 3억 6,000만 달러 규모)을 체결했으며, 이 계약에는 4척의 옵션도 포함돼 추가 수주도 기대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망갈리아조선소의 경영정상화와 오만 수리조선소 본격 가동, 중국 옌타이 블록 공장의 신조체제 전환을 발판 삼아 올해 종합중공업 그룹의 초석을 다질 계획을 밝혔다.
    이 외에도 한진중공업의 필리핀 생산기지인 수빅조선소도 최근 6,6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옵션 2척 포함)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는데, 척당 선가는 7,000만 달러로, 수주금액은 4억 2,000만 달러에 달한다. 이처럼 대형조선소들의 일부 해외생산기지가 모기업보다도 뛰어난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이 업계 내에 흘러나오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해외기지로 인해 국내 고용률이 감소하는 등 좋지 못한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 국내 조선사의 해외생산기지 진출여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 실정이다.
    이번 월간<해양과조선> 6월호에서는 앞에서 언급했듯이 해외생산기지로 진출한 국내 조선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짚어보고, 어떠한 문제점들이 조명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Ⅰ. 해외생산기지로 진출한 국내 조선소 소개
    1. 대우조선해양
    (1) 망갈리아 조선소
    (2) 중국 엔타이 블록공장(대우조선해양 산동유한공사)
    (3) 앙골라 루안다 조선소
    (4) 러시아 통합조선공사와의 합작 조선소
    러시아 통합조선공사(USC)와 합작 조선소를 설립하기로 2010년 6월에 합의하였으며, USC의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츠베즈다 조선소에 최신 생산설비를 보강한 뒤 러시아가 발주하는 중대형 선박이나 석유가스 생산 설비를 수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 삼성중공업
    (1) 중국에 위치한 블록생산공장
    (2) 말레이시아 조선사 MMHE와 LNG선 수리합작사
    (3) 브라질 아틀란티코 조선소와 파트너

    3. 현대중공업
    (1) 칭다오-현대조선소
    (2) OSX 지분 10% 인수계약

    4. STX조선해양
    (1) STX유럽
    (2) 중국 다롄조선소
    (3) 붕타우조선소

    5. 한진중공업

    6. 현대미포조선

    7. 삼진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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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Ⅱ. 국내 조선소들이 해외생산기지로 진출한 이유
    국내 조선산업의 해외진출은 조선산업이 발전하면서 글로벌 생산이 확대되었다. 2000년 초반 이후의 진출은 블록공장과 수리조선소 형태의 진출이었으나, 점차 신조를 건조할 수 있는 형태로 확장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림 4. 국내 기업들의 연도별 해외투자 현황
    ■ 출처: 한국수출입은행, KOTRA

    1. 건조능력 확대를 위한 부지확보 곤란
    2. 저렴한 인건비 활용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
    표 1. 우리나라, 중국, 일본의 선박 제조원가 구성비 비교(단위: %)
    ■ 출처: 한국조선협회, 산은경제연구소

    Ⅲ. 해외생산기지로 진출한 국내 조선소의 수주현황 및 전망
    표 1. 2010년 세계 신조 수주현황 국가별 순위(CGT기준)
    ■ 출처: Clarkson reports by Dec 30, 2010

    표 2. 국내 조선사의 해외기지 2010년 수주현황
    ■ 출처: Clarkson reports by Dec 30, 2010

    표 3. 국내 조선사의 해외기지 2011년 수주현황
    ■ 출처: Clarkson reports by May 12, 2011

    Ⅳ. 해외생산기지로 진출한 국내 조선산업의 분쟁요소
    1. 제조업공동화 우려 및 설비투자 기회의 원천적 박탈??
    2. 기술유출 가능성?

    Ⅴ. 마무리
    국내 조선산업이 시장점유율(수주 잔량) 28.3%를 차지하면서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로 올라선 것은 약 10여 년 전인 2000년이다.
    2010년, 중국에게 1위의 자리를 빼앗겼지만, 2011년의 국내 조선산업은 1/4분기 수주량과 수주금액에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대형 컨테이너선 및 드릴쉽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잇따른 수주에 힘입어 중국과 선박 척수는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수주량(CGT 기준) 및 수주금액에서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칭기즈 칸은 세계 역사상 가장 넓은 대륙을 점유한 몽골제국의 창업자이자 초대 대칸이다. 몽골의 여러 부족을 통합하고, 출신이 아닌 능력에 따라 대우하는 합리적 인사제도인 능력주의에 기반한 강한 군대를 이끌어 역사상 가장 성공한 군사, 정치지도자가 되었다. 중국사에는 원(元) 태조(太祖)로 기록된다. 무자비하고 잔인한 정복자의 모습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칭기즈 칸은 몽골에서 영웅이자 국부로 추앙받는다.
    칸이 되기 이전에 중앙아시아의 투르크-몽골 연맹을 통합하여, 흩어져 있던 부족들에게 동질감을 형성하였고, 세계에서 가장 큰 제국 중의 하나를 건설한 칭기즈 칸은 역설적으로 가장 넓은 지역에 전쟁의 처참함을 가져온 후에 가장 분쟁이 적은 평화의 시기를 가져왔다고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칭기즈 칸의 업적 아래에는 그의 탁월한 지도력과 믿을 수 있는 군인들, 유능한 참모와 유연한 무기사용 등 여러 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있었기에 몽골족의 통일이 가능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지금 지구촌은 일분 일초마다 치열한 경쟁으로 인한 소리없는 전쟁이 한창이다. 이러한 험난한 상황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승리하기 위해서는 몽골족 통일과 같이 많은 요소들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해외진출에 대해 그 누구라도 왈가왈부할 수는 없다. 다만, 철저한 준비 없이는 장밋빛 미래는 쉽게 오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 참고문헌
    · 대우조선해양
    · 하나대투증권
    · 한국수출입은행
    · KOTRA
    · 한국조선협회
    · 산은경제연구소
    · Clarkson reports
    · 국정원
    · 월간<해양과조선> 2011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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