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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국내 조선 및 해운산업의 전망과 과제는?

국내 해양과 조선 산업 분야의 2010년 새해를 점검한다!

메탈넷코리아(월간 해양과조선) 취재부 김미선 기자(Journalist Kim Mi 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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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①: 지식경제부 사무관 박태현(구조조정과 유동성 지원으로 2010 조선산업의 안정화)
    지식경제부 자동차조선과에서는 다변화하는 국내외 정세에 맞춰 국내 조선산업 발전방안을 업계와 같이 논의하고 정책적인 뒷받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유동성 지원, 원천 기술개발 R&D 지원
  • 인터뷰 ②: 한국선주협회 이사 양홍근(생존 논의했던 2009 해운산업, 2010 미래는 완만한 회복세)
    2010년 세계 해운산업은 공급 과잉 등 다양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각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 및 해운 지원정책과 함께 선사들의 운항비 절감, 구조조정 등의 노력으로 완만히 회복될 것으로 전망
  • 인터뷰 ③: 한국조선협회 본부장 유병세(가격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과 ‘사업 다각화’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원천 기술개발을 목표로 관련 업계와 정부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조선업계는 어떻게든 새로운 원가절감 기술, ‘저항을 줄이는 선형 기술’을 비롯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 인터뷰 ④: 중소조선연구원 본부장 심상목(선종의 다변화, 산업의 다각화 등 위기를 극복할 )
    선종의 다양화 및 조선사 자체 자본력 향상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2003년 이후 조선 산업이 호황기를 맞이하면서 중형 조선소들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투자자들도 많이 몰렸으며, 이런 상황 속에서 내실을
  • 인터뷰 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센터장 김우호(기대 속 불안한 해운시황, 키워드는 공급과잉 해소)
    기업의 경우 운항수입 감소로 인해 자금난에 처해 있는 만큼 비용 절감 등 모든 자구책을 모색하면서 시장에서 살아남는 게 관건이라고 본다. 정부는 운항 선박 수를 줄일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
  • 인터뷰 ⑥: 한국조선기자재연구원 팀장 김성준(조선기자재, 해양기자재 국산화와 해외시장 개척!)
    조선 산업과 조선기자재 산업은 떨어질 수 없는 상생 관계에 있으며, 불황일수록 이러한 상생 관계는 더욱 더 중요해지는 법이다. 조선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자재산업의 맹목적 희생만을
  • 인터뷰 ⑦: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 송재학(조선 및 해운 산업의 딜레마,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
    조선 산업과 해운 산업은 세계 경제와 맞물리는 산업군이기 때문에 세계 경기 흐름에 따라 호황과 불황을 겪겠지만, 지속적으로 우상향으로 성장 발전해 갈 것으로 판단한다. 지금은 비록 위기를 겪고
  • 인터뷰 ⑧: 현대증권 애널리스트 이상화, 이기명(해운 및 조선 산업, 여전히 흐림! 공급 과잉 해소)
    치열한 수주전도 예상되고 있는 만큼 재무적인 자금 확보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함과 동시에, 차세대 성장 동력인 해양 산업에 더욱 집중해 전 세계 해양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지금의 위치를
  • 제1회부산국제제어계측,자동화설비및측정장비산업전시회(AUTOCON
    ‘수주 가뭄’, ‘조선 강국으로 떠오른 중국의 1위 쟁취’, ‘모라토리엄 등 대형 해운 선사들의 자금난’, ‘국내 BIG4, 해양 부문에서 선전’ 등은 지난 2009년 한 해 동안 언론 매체의 헤드 타이틀로 장식된 조선 및 해양 산업의 단면이다.

    혹자는 ‘사상 최악의 불황’이라고 표현하고 있으며, 또 혹자는 ‘불황에 대응해 해양 부문 및 신재생에너지 등 국내 조선 산업이 새로운 활로를 찾았던 기록할 만한 한 해’라고 2009년을 평하고 있지만, 결국 그 모든 중심에는 유래 없는 호황기를 누리느라 미처 대비하지 못했던 ‘불황’이라는 키워드가 존재한다.

    소위, ‘잘나가느라’ 앞만 보고 달려왔던, ‘조선1위 강국’이라는 자만심에 대한 세상의 따끔한 충고일까.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조선업계는 많은 교훈을 얻게 된 것 같다고 생각하는 이는 비단 혼자만은 아닐 것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위기를 기회로!”를 참 많이도 외쳐왔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경인년의 새해, ‘생존’하는 법은 배우고 있으니, 이제는 정말 이 불황이 한 보 전진을 위한 위기였음을 깨닫고 조선에서 진정한 강자의 위용을 전 세계에 다시 보여줬으면 한다.
    2009년의 조선 및 해운 산업의 현황과 문제점, 과제를 진단하고 2010년 새해를 점감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획을 준비했다.

    Ⅰ. 돌이켜 보는 2009년 조선 및 해운 산업
    1. 해운 산업의 현황
    (1) 경제 위기 속 물동량 감소와 공급 과잉 현상, 사상 최악의 불황 야기
    (2) 전 세계 대형 해운 선사의 자금난 가시화

    2. 조선 산업의 현황
    (1) 95% 이상의 ‘수주 급감’, 조선업계 한숨만
    (2) 국내 조선업계를 위협하는 중국의 눈부신 성장
    (3) 수주 가뭄이라는 불황 속에서도 조선업, 국내 수출 1위 품목으로 선전 (4) 해운산업의 후방 산업인 조선 산업, ‘후폭풍’ 시달려
    (5) 사업 다각화 움직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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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Ⅱ.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2009년 조선 및 해운 산업의 문제점
    1. 해운 산업
    (1) 유례없는 호황, 마냥 ‘장밋빛’이라는 잘못된 전망 불러 (2) 리스크 부담 가중되는 해운 산업의 구조 (3) 대량 화물의 장기 수송권 해외 유출

    2. 조선 산업
    (1) 수요에 비해 지나치게 확대된 생산 설비량
    (2) 일부 부문에서의 원천 기술 미흡

    Ⅲ. 불황을 이겨내기 위한 국내 조선 및 해운 업계의 노력과 대응 방안
    1. 해운 및 조선 산업의 과제
    (1) 공급 과잉 문제 해결 선행돼야
    (2) 자금 확보를 위한 원가 절감 기술 실현
    (3) 가격 경쟁력 향상이 관건 - 기술 개발과 사업 다각화
    (4) 특화된 조선소로의 변화도 고려해 봐야
    (5) 소형 조선소.해양 레저 선박 산업으로 영역 확대

    2. 정부 및 지방자치체의 역할 및 지원 방안
    (1) 부실 조선사 상시 구조조정 및 사업 전환
    (2) 유동성 지원
    1) 선박금융
    2) 선박제작금융
    (3) R&D 지원
    1) 녹색성장 관련
    (4) 글로벌지원센터 설립을 통한 조선기자재 산업의 성장 도모
    (5) 중국 정부의 조선 산업 지원책과의 비교

    Ⅳ. 2010년 조선 및 해운 산업을 전망한다!
    1. 2010년 해운 시황은 물동량 회복 기미로 다소 긍정적!
    2. 2009년 조선 시황은 크게 나아지지 않으리라는 부정적 시각 우세
    (1) 공급 과잉 상태 지속 - 조선 산업, 발주량 여전히 미비
    (2) 발주량 주춤으로 치열한 수주전 예상
    (3) 사업 다각화 통해 해양 부문의 수주는 비교적 긍정적

    Ⅴ. 맺음말
    조선과 해운 산업은 지속적으로 호불황의 사이클이 존재하는 산업이라고들 하지만, 이번 2009년의 불황은 기존의 사이클을 무시하는 다소 갑작스런 사고였다는 느낌이다.
    그도 그럴 것이 불황의 시초였던 2008년 금융위기 전까지는 사상 유래 없는 호황이라고 불릴 정도로 호황기를 구가했기 때문으로, 미처 대비하기도 전에 불어 닥친 불황의 찬바람으로 전 세계적으로 해운 및 조선 산업은 저마다 그저 철저히 살아남기 위한 ‘생존’을 위한 눈물겨운 전쟁을 치르고 있으며,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지금에도 그 전쟁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2009년에 가장 이슈화됐던 선박 공급 과잉 문제는 새해에도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며, 지난 한 해 그토록 극심한 ‘수주 가뭄’을 겪었건만 올해 역시 만족할 만한 발주량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지난 12월 벌크 시황을 기준으로 해운 물동량이 회복되고 있으나 어느 누구도 “확실히 회복세를 전망한다”고는 장담할 수 없는,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어둠 속에서 해양플랜트 및 신재생에너지 부문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선 대형 조선사를 필두로, 구조조정과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한 원천 기술 개발, 해양레저 산업으로 눈을 돌리는 등 이런 저런 식으로 활로를 찾아 나선 국내 중소형 조선소들의 노력이 한층 눈에 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상화 시인은 일제시대 해방을 꿈꾸며 그렇게 봄을 갈구했지만, 국내 조선업계는 “봄이 안 오면 내가 봄을 만든다”며 적극적으로 활로를 모색하느라 새해 봄부터 바쁠 것 같다.

    ■ 참 고 문 헌
    ‘중형 조선산업 현황과 발전 방향’ 산업연구원 홍성인, 2007.9
    ‘글로벌 위기 이후 조선 산업의 변화와 중국 지원정책의 시사점’, 산업연구원 홍성인
    ‘조선산업 2009년 동향 및 2010년 전망’,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산업투자조사실 양종서 연구원
    지식경제부 보도자료
    ‘2010년 부문별 세계해운전망’, KMI 김우호 해운시황분석센터장
    부산국제용접&절단&레이저설비산업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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