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입니다

등록번호: 서울 라-11997(ISSN: 2005-3061)         



제휴.제안.질의 & 광고게재.신제품소개 및 자료문의: 월간 해양과조선 편집부
제1회부산국제제어계측,자동화설비및측정장비산업전시회(AUTOCON
다양한 신기술과 가격경쟁력으로 국산제품의 선진화 이끈다
(Price winner to variety technology at the lead develop onto the domestic products!)
현대중공업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 제어기술부 박필기 부장
※본지에 게재된 기사와 자료는 월간 해양과조선(Marine and Shipbuildingfor Monthly News)의 취재.인터뷰.조사 정리자료로서 당사의 허락 없이 무단전제, 복사하는 것은 불법이므로 금합니다.
본지에 게재된 자료를 사용 시에는 사전에 메탈넷코리아(Metal Network Korea)로부터 허락을 득 한 후 자료 출처를 기록하시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1. 국내 조선, 해양 설비 자동화 시스템의 현황과 시장규모는?
현재 본인이 담당하고 있는 파트가 조선분야 이기 때문에 해양 플랜트 분야를 제외하고 말씀 드린다면 선박 자동화 시스템은 세계적인 외국기업 3,4 곳을 비롯하여 일본 업체의 강세가 두드러지며 역사가 짧기는 하나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에서도 비슷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시장규모의 경우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예측 수치로 볼 때 우선 머시너리(Machinery) 분야만 본다면 국내 규모만 400~500척 정도로 약 1200억 원 정도 된다. 그 외에 일본, 유럽 등 전 세계시장을 통합해서 본다면 우리나라의 1.5~2배 정도로 약 3억 불 정도의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다. 또한 항해 통신 분야는 대략 세계적으로 2500척 약 6억 불로 짐작된다. 이 분야는 아직까지 국내에서 미개척 분야로 유일하게 국산화가 미미한 상태이며 일본 업체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향후 패키지 협력 업체와 함께 우리 제품을 인터그레이션 한다면 세계적으로 동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 조선, 해양 설비 자동화 시스템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해주신다면?
선박에 들어가는 모든 시스템을 통합하는 추세이다. 메인 엔진과 관련된 각종 기계들에 포커스가 맞춰진 머시너리 컨트롤과 레이더, 전자 해도 등 항해 통신 장비의 통합이 그것이다.
현재 우리 부서에서는 이러한 통합 추세에 맞춰 선박 자동화 시스템 전체를 통합하는 플랫폼을 통합하는 기술 개발을 정부 국책 과제로 수행 중에 있다.

3. 현대중공업에서 공급하는 조선, 해양 자동화 시스템의 강점이나 차별화 전략이 있다면?
현재 현대중공업에서는 아코니스(ACONIS)라고 하는 순수 국내 기술의 독자 모델을 일반 상선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우리는 후발업체로서 진입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반면 세계 최대의 조선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얻는 이점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삼성중공업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 경쟁 업체에 비해 개발한 신기술을 염가에 바로 신속하게 적용 가능하고, 세계최고의 국내 IT기술을 바탕으로 표준보다 다양한 유쥬얼 플랜들리 화면구성과 시스템의 확장성 증가 등 그래픽, 통신 분야에서 매우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
또한 1년에 150척 이상씩 2,3년간 매번 수주해온 실적을 바탕으로 이제 더 이상의 실적이나 검증은 무의미하다고 보는 가운데 서비스 업체와 계약하고 포트에 엔지니어들을 상주시키는 등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 역시 꾸준히 진행 중에 있다.
이 같은 강점을 바탕으로 현재 우리가 생산하고 있는 ACONIS 제품은 현대중공업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국내 중견 조선소의 일반 상선에도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또한 경쟁 관계에 있는 대형 조선소의 경우에도 기존 전량 외국업체들로부터 수입하던 것에서 최근 경제성과 수익성 등을 고려하여 정식 평가를 거친 뒤 표준 벤더 리스트로 선정되어 수주를 앞두고 있다.

4. 외산 업체들의 강세 속에서 국산화하면서 애로사항이 있다면?
특수한 비즈니스에 속하는 마린 비즈니스의 경우 첨단 기종 제품을 선호하는 것이 아니라 선주들의 성향이나 선행된 경험, 시장에서 통용되는 기존에 경쟁력을 가진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제품을 개발해 놓고도 제대로 적용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또한 엔드유저가 대부분 유럽사람들인 조선 산업에서 아무래도 기존에 시장을 확보하고 있던 유럽 업체들의 견제가 심하고 일정기간 동안은 새로운 시장 진입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현대중공업에서는 일반 머시너리, 카고 컨트롤 등을 망라한 IAS 제품을 비롯하여 통합 항해의 IBS PC 네트워크를 하나로 통합한 단일화 제품 개발을 완료한 상태이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적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지금 현재 선박의 항해와 관련된 안전관리는 IMO에서 선박 자체에 대한 안전관리는 각국의 선급협회에서 관장하는 만큼 이 부분에 대한 통합 작업이 완료된 이후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5. 동종업계에 바람이나 강조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제일 우려하는 부분 중에 하나인데, 우리나라 사회는 굉장히 보수적이고, 좀 더 강하게 이야기하자면 경직되어 있다. 즉, 우리는 유럽 업체보다 기술력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굳어져 있어 신제품을 개발해도 국내에 적용하기가 가장 어렵다.
해양 선진국인 노르웨이의 경우 국책사업을 진행할 때 어떠한 경우에도 자국의 오토메이션 업체와 함께 개발해서 자국 기업에게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우선적으로 준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실적이 있고 가격 면에서 경쟁력이 있어도 고려 대상에서 제외되기 일쑤이다.
물론 과거 외국 선진 업체들의 제품이 훨씬 성능 좋고 안정되어 있다는 것은 부인하지 않겠지만 현재 상황이 달라지고 나아졌음에도 외국산에만 집착하는 태도는 개선 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국가의 손해고, 국내 업체들이 실적을 쌓음으로써 다른 나라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원천적으로 봉쇄해 버린다. 다행히도 최근에는 국산 제품에 대한 인식 제고와 확산 추세가 늘어나고 있기는 하지만 기존의 관행이나 경직된 사고로부터 발생하는 피해가 더 이상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

  • 문의처: 현대중공업 TEL: 052-202-8147 www.hyundai-elec.com
  • 인천국제용접&절단&레이저설비산업전시회
    상 호: 메탈넷코리아 매체사업부문(Metal Network Korea Company)
    주 소: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 3동 212-26번지 E-Space 310호 (우편번호)152-053
    문의전화번호: 02-3281-5037(代表)         팩스번호: 02-3281-0280
    Copyright ⓒ 1992-2008[창립16년] Metal Network Korea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