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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부산국제용접&절단&레이저설비산업전시회
하향세로 접어든 소형조선소들의 해결방안 필요하다
신흥조선소 이치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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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 조선산업의 현황은?
국내 조선산업 전체를 놓고 보면 각 지표에서 알수 있듯이 설계, 건조량 등 여러모로 세계1위의 경쟁력을 갖고 있지만, 이는 대형조선소들이 수출형 기업으로 세계 시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국내 어선을 주로 취급하고 있는 소형조선소들의 경우 어헙협정 및 양식어업의 확장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어선이 감축되며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현재 소형조선소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고 보면 된다.
한편, 국가차원에서의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국내 조선산업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중국의 경우 현 시점에서는 아직 국내 조선산업에 비해 20~30년 정도 뒤처져 있다고 본다. 중국 정부는 2015년 세계1위 국가로 발전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 막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워낙 물적, 인적 자원이 풍부해 향후 세계1위의 가능성이 크지만, 설계, 생산기술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관리체계를 고치지 않는다면 쉽지 않을 전망이다.

2. 국내 조선산업의 향후 전망은?
2000년대 들어 세계 조선산업이 호황기를 맞이한 이후 지난해는 사상 최대의 발주량의 기록, 향후 4~5년 후의 물량을 확보한 상태로 당분간 발주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높은 가운데서도 우리나라는 2008년 상반기 세계 조선시장의 4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국내 수요가 전혀 없는 국내 조선산업의 특성상 앞으로 조금 어려워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특히 중소형조선업체들 중에는 도태되는 업체들이 생겨날 것이다.
대기업의 경우 고부가가치의 크루즈선에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크루즈를 건조해본 경험이 없는 만큼 당장의 실효성은 크지 않다. 그러나 당장의 이익보다 5년, 10년 후의 미래를 생각하고 지금부터 투자한다면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3. 국내 조선산업의 당면 과제는?
국내 조선산업의 기술력은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자부한다.
다만, 조선기자재에 있어 우리나라의 경우 원자재를 자국내에서 공급되지 않는 특성상 거의 대부분읠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원자재의 문제는 현실적으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정책적으로 원만하게 해결하는 수밖에 없다.
이처럼 해결이 어려운 문제를 안고 가는 만큼 더욱 더 기술개발에 힘써 고부가가치로의 발전을 꾀하는 한편 핵심기술을 보유, 수익 창출에 힘써야 할 것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고용인원에 대한 수요가 부족한데 이는 국내도 마찬가지다. 조선산업의 호황을 타고 새롭게 생겨난 조선학과들로부터 향후 배출될 인재들이 어느정도 충족시켜줄지는 미지수이지만, 현실적으로 수요 대비 공급인력이 많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정부 및 관련기업, 연구소에서는 인재육성에도 힘써야 할 것이다.

4. 소형조선업체로써 겪는 애로사항은?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국내 조선산업은 수출에 힘쓰고 있는 대형조선소들이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형조선소의 경우 국내 어선을 주로 취급하고 있는데 최근 어업협정을 비롯해 양식업의 활성화로 인해 어선이 축소되면서 결과적으로 소형조선소들도 타격을 받고 있다.
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정부에서 소형조선소들에 많은 지원을 해줬지만, 지금은 직접적인 지원이 없다보니 문을 닫는 소형조선소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으며,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업체들 중에는 선박건조보다는 수리를 통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형편이다.
어민들의 생활이 활성화돼야 더불어 작은 조선소들도 활성화될 수 있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해 안타깝다.
정부에서는 현재의 중소형조선업체들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일환으로 해양레저산업을 권장하고 있지만,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방식으로의 전환에 아직은 많이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저 뿐만 아니라 적지 않은 소형조선소들의 생각이다. 이는 새로운 방식에 대한 두려움과 과연 우리나라에서 해양레저산업이 어느 정도 발전을 이룰지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5. 향후 기업정책 방향 및 정부에 바라는 점은?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현재 전반적인 국내 조선산업의 동향은 여전히 세계1위의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는 수출지향적인 몇몇 대기업에 의한 성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출과 무관하게 국내 어선 선박 건조로 조선소를 이끌어가는 소형조선업체들의 경우는 오히려 어업협정 및 양식업의 활성화 등으로 인해 어선이 감축되며 오히려 어려움에 처한 것이 사실이다. 당사도 여타 다른 소형조선소들과 사정이 다르지 않다.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가겠다는 생각보다는 지금 처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정부에 바라는 점이라면 우리처럼 작은 업체들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에서 지원을 해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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