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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부산국제제어계측,자동화설비및측정장비산업전시회(AUTOCON
출사표를 던진 국내 해양레저장비 산업의 현황과 전망은?
메탈넷코리아(월간 해양과조선) 취재부
Interview-1 Interview-2 Interview-3 Interview-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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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어 닥친 전 세계 금융위기의 칼 바람은 현재까지도 시리고 매섭게 진행 중이다. 이러한 바람의 강도는 점점 더 세차지고 있으며 이에 절대로 까딱하지 않을 것 같던 위풍당당 조선업에도 서서히 어둡고 습한 기운이 감돌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서서히 죄어오는 어두운 그림자에도 “이제는!”을 외치며 당당하게 출사표를 던진 작지만 포부도 당당한 배들이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바로 요트, 보트를 중심으로 한 해양레저장비산업이 그것이다.

2000년대 이후 촉발된 주5일제 근무 확산과 고소득 선진국가로의 진입, 그에 따른 레저산업 인식제고와 관심은 국내 해양레저장비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대한 논의는 여태까지 꾸준히 있어왔던 것이 사실이지만 정부지원의 탄력을 받아 이처럼 강력한 추진력을 가지게 된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지금이 최적이라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이에 월간 [해양과조선] 취재부는 위기의 돌파구이자 새로운 시장으로의 당찬 도전을 시작한 대한민국 해양레저장비 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진입기로서 고속성장을 기대하게 하는 앞으로의 전망과 비전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번 취재는 해양레저장비산업 중에서도 시장규모와 수요가 가장 기대되는 요트와 보트 분야를 집중으로 다루었으며 국가 기관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아직까지 국내의 요트 및 보트 생산업체가 많지 않고,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업체 취재가 이루어지지 못한 점은 개인적으로 많은 아쉬움을 남기며 이 글에서도 그 부분이 많은 공백으로 남은 점을 양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1. 해양레저장비산업의 개요
(1) 해양레저장비산업의 정의
현재 ‘해양레저’라는 말은 ‘수상레저’, ‘수상레저스포츠’, ‘해양성 레크레이션’ 등의 개념과 더불어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이에 관해서 일반적으로는 “일상에서 벗어나 이루어지는 여가활동 중에서 공간적으로 해역과 연안에 접한 지역에서 일어나는 활동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해양공간에 의존하거나 연관되어 이루어지는 모든 레저 활동”과 “바다, 강 등에서 동력과 무동력의 각종 장비를 이용하여 이루어지는 경제적, 체계적인 스포츠형의 해양스포츠와 취미적, 비체계적인 레저형 해양스포츠를 포괄하는 광의의 개념” 등으로 정의하고 있다. 따라서 해양레저장비산업은 이 같은 해양레저장비를 모두 총괄하는 산업으로서 요트 등 선박 및 선박부품 제조산업, 마리나 설치 및 운영산업, 서비스 산업 등을 모두 포함한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광의의 개념을 염두 해두기는 하지만 독자들의 좀 더 명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우리나라 수상레저안전법 상에 명시된 수상 및 해양레저를 위한 총 15종의 해양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해양레저장비산업을 살펴보고자 한다. 명시된 15종의 해양레저기구는 다음과 같다.
모터보트(Motor boat), 요트(Yacht), 수상오토바이(Personal Watercraft), 고무 보트(Rubber Boat), 스쿠터(Scooter), 호버 크래프트(Hovercraft), 수상스키(Water Ski), 패러 세일(Parasail), 조정(Rowing Boat), 카약(Kayak), 카누(canoe), 워터슬래드(Water sled), 수상자전거(Pedal Boat), 서프보드(Surf Board), 노보트(Paddle B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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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양레저장비의 종류와 특징
1) 모터보트(Motor boat)
2) 요트(Yacht)
3) 수상오토바이(Personal Watercraft)
4) 수상자전거(Pedal Boat)
5) 패러 세일(Parasail)
6) 호버 크래프트(Hovercraft)
7) 카누(Canoe)
8) 카약(Kayak)
9) 워터 슬레드(Water Sled)
10) 수상스키(Water Ski)
11) 조정 (Rowing Boat)
12) 서프보드 (Surf board)
13) 노보트 (Paddle Boat)
14) 고무보트 (Rubber Boat)
15) 스쿠터(Scooter)
수중 자연경관을 관광하기 위한 것으로 수중침투에 이용되는 군용장비를 개량한 것이다.

2. 해양레저장비산업의 국내외 현황
(1) 국외 해양레저장비산업의 현황
1) 시장규모 및 생산현황
2) 국가, 권역별 해양레저장비산업의 현황 및 최근 동향
  • 미국
  • 호주
  • 유럽연합(EU)
  • 일본
  • 아시아

    (2) 국내 해양레저장비산업 현황
    1) 시장규모 및 생산현황
    2) 수요 및 기반현황
    3) 국내 해양레저장비산업 기술력 현황 및 최근 동향

    3. 국내 해양레저장비산업의 발전현황 (1) 발전현황
    1) 부처별 산업육성 추진 현황
    2) 지자체별 사업 추진 현황
    (2) 국내 해양레저장비산업의 문제점 및 현안과제
    1)국내시장 소규모로 인한 시장 비활성화
    2) 수요자 중심이 아닌 공급자 중심 연구, 개발로 인한 부작용 발생
    3) 해양레저장비산업 관련 기반시설 및 인프라, 문화인식 부족

    4. 국내 해양레저장비산업의 발전전략 및 활성화 방안
    1) 내수시장 확대를 위한 대중인식 제고 및 저변인식 확산
    2) 인프라 확충 및 제도개선을 통한 해양레저장비 산업화 촉진
    3) 기술개발 역량강화, 국내 공급기반 구축
    4) 정부 부처간 협의 및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5. 향후 국내 해양레저장비산업의 전망과 비전
    현재 세계 해양레저시장은 전세계적으로 매년 100만척, 470억불 상당의 신규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소득과 비례하여 성장하는 유망 신수종 분야로 각광받고 있으며 현재는 북미와 EU지역 등 서구 고소득 국가에 시장이 편중되어 있으나 러시아, 중국 등의 급속한 경제성장과 향후 인도, 일본 및 한국에서의 문화 확산을 통해 새롭게 아시아-오세아니아 시장이 열릴 가능성이 펼쳐져 있다. 또한 아시아 지역에서는 30~40년 전부터 대만이 요트 제작에 참여하고 있고 일본이 엔진 등 기술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싱가포르에서는 슈퍼요트 마리나 시설을 갖추고 있으나 아시아권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적은 움직임은 없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향후 아시아 요트시장의 선점을 위해서는 요트의 소비, 생산 측면을 면밀히 나누어 장, 단기에 각각 적합한 세부전략 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국제적 추세 속에서 삼면이 바다인 풍부한 해양레저 공간과 세계 1위 조선산업 기반 원천 응용기술 등의 강점을 가지고 있는 국내 해양레저장비산업은 주 5일 근무제 실시와 특소세 폐지, 국민소득 증대에 따라 분위기 고조와 관심 급증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정부와 지자체의 해양레저산업 관련 유치도 활발하게 진행중인데 2007년 11월 2012년 여수 해양엑스포 유치를 비롯 2007년 11월 동서남해안특별법의 국회 통과계기로 대규모 해양 인프라 구축 및 해양관광시장 형성이 전망되고 있다. 또한 연안인접 지자체 중심 약 30개소 마리나 및 계류장 등 지원시설 사업 추진 중에 있으며 경상남도의 요트코리아 장비전과 경기도의 월드매치레이싱 투어, 국제보트쇼 등의 개최에 힘입어 이 같은 대중의 관심은 꾸준히 증가해 산업연구원 “해양레저장비산업 육성 기본전략 수립”에 의한 조사에 의하면 2012년에는 국내 요트 및 모터보트는 25,700척 7,000억원의 시장형성이 전망되고 있다.
    또한 지식경제부는 곧 도래할 My Yacht시대에의 부응과 혁신동력이 될 신수종 산업의 성공적인진입을 위한 2020년 세계 해양레저장비 시장 점유 20% 달성 비전을 가지고, 2015년까지 핵심기술을 선진국의 90%이상 수준으로 견인하고 유망 해양레저장비 완제품 및 부품생산 선도기업 50개사 육성 등의 해양레저장비 완제품 및 부품핵심 요소기술개발 기반구축, 해양레저의 대중화와 일자리 창출로 국민 행복지수 10%증대(해양레저를 통한 국민의 행복지수 제고) 라는 3개 발전 목표를 가지고 사업 추진 중에 있다.

    6. 맺음말
    앞서 서두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번 취재는 국가 기관만을 중심으로 진행되었기에 업체들의 견해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그 점은 ‘현황’부분에서 많은 아쉬움을 남기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국가 차원에서 활발하고 적극적인 움직임이 있다는 점은 매우 주목할 만하고, 향후 국내 해양레저장비 산업에 대해 긍정적 기대를 갖게 한다.
    이번 취재 중에 만났던 지식경제부의 강경택 사무관은 “해양레저장비 산업에 대한 국가의 육성 정책과 발전방안은 지난 1970년대부터 반복되어 오고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캐비닛 속 일일이 손으로 기록한 국내 해양레저장비산업의 과거를 소개하였다. 그 시절 꼭꼭 눌러쓴 그 보고서에 있는 내용은 지금과 그리 다르지 않다면서 멋쩍게 웃어 보이던 강 사무관은 “그러나 분위기나 여건은 지금이 가장 좋다”고 하면서 국내 조선산업을 비롯한 유사분야로 분류되는 자동차 산업에 이르기 까지 관련된 산업발전의 풍부한 인력을 바탕으로 한 전문인력 기반과 더불어 고소득 층의 규모와 성장세, 무궁무진한 해양레저장비 산업의 특성 등을 들면서 기회로서 신 성장동력으로서 해양레저장비산업의 당찬 미래를 예고했다.
    물론 아직까지 선결되어야 할 과제들이 산재해있고, 큰 계획과 로드맵 제시 등 시도되고 있는 ‘도전’만 많아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늘 위기를 기회로, 늘 도전을 실현해왔던 국내 조선산업의 저력을 바탕으로 인프라 구축과 기초 통계부터 차근차근 해나가면서 확실한 전략과 활동적인 정책 시행을 펼친다면 이처럼 무한히 열려있는 해양레저장비산업이 더 이상 낡은 캐비닛 속 동화 같은 이야기가 아니라 위풍당당 칼바람도 이겨내는 작고 강한 조선산업 강대국으로서 그 위상을 떨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부디 정책으로만 머무르지 않고 보다 구체적인 현실화를 통해 머지않아 세계시장에서의 당연한 선전을 기대해본다.

    <참고문헌>
  • 경남발전 연구원, 「남해안시대 해양레저 스포츠 활성화 기본구상」, 2007
  • 김형민, 「해양레저장비산업의 미래비전」, 2008
  • 신종계, 「해양레저 산업을 선도할 경기도의 역할」, 2008
  • 정재희, 최나리 「경남의 해양레저스포츠 기반 현황 및 활성화 방안」2006
  • 해양레저장비포럼 2008행사 자료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심기섭, 김학소, 장정인,
  • 「국제여객터미널 및 마리나 시설의 경제성 분석 방법론에 관한 연구」,2007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목진용, 박용욱 「해양레저산업의 법제 개선방안」, 2002

  • 취재.정리: 메탈넷코리아(월간 해양과조선) 취재부 이 휘 아 기자(mnckorea@yahoo.co.kr)
  • ※본지에 게재된 기사와 자료는 월간 해양과조선(Marine and Shipbuildingfor Monthly News)의 취재.인터뷰.조사 정리자료로서 당사의 허락 없이 무단전제, 복사하는 것은 불법이므로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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