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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용접&절단&레이저설비산업전시회
조선선박업체들을 위한 대불공단의 변화가 필요하다.
(주)원당중공업 상무 김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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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불공단에 입주하게 된 동기 및 장단점은?
삽진산단보다는 물류의 흐름과 블럭제조공장에 맞는 공장부지가 충분한 대불공단에 입주하게 됐다.
목포 해안지역은 지역적으로 해상운송이 활달하고 섬들이 자연적인 물막이 역할을 해주는 곳으로 조선소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대기업 조선소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입주함에 따라 중소 조선소 및 신규조선소들이 하나 둘 씩 들어서기 시작했다.
이처럼 크고 작은 조선소들이 전남서남권에 자리를 잡는관계로 이곳은 지리적으로 조선소들과 가깝다는 이점을 안고 있어 선박블럭 및 기자재 운송이 좀 더 쉽고 편하다.
그러나 이곳의 단점을 본다면 아직은 대불공단이 조선선박기술 및 기능인력에 대한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과 공단이 구성 될 당시에 울산, 부산, 거제 등 여러 지역에서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인구수 급증으로 인한 숙박 및 교통 등에 있어 매우 불편함을 겪고 있다.
한편, 대불공단은 앞으로 5~10년 정도 현재의 좋은 상황을 유지할 수 있겠지만 그 이후는 예측 할 수 없는 상황으로 향후 조선산업이 불황을 겪는다 하더라도 살아남기 위해서는 새로운 방향(업종전환)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2.귀사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I.M.F 의 후폭풍으로 설립 초창기 4~5년동안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설립된지 7년이 된 지금은 대불공단내 선박 블럭제조산업이 최근 2~3년 사이 많이 활성화되면서 더불어 당사도 성장하게 됐다.
선박블럭제조라함은 기술적부분과 설계능력이 좋아야 하는 것은 물론 설계도를 보고 정확히 작업하는 마킹.절단.취부.용접등 특히, 물위에서 강한 파도에도 견뎌낼 수 있는 용접기술이 중요시 되고 있다.
당사의 제품은 우수한기술과 기능인력으로 각 선급사들로부터 품질인증(W.P.S)을 받을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3.기업경영에 있어 어려운 점은?
현재 대불공단 업체들의 공통적인 어려운 점은 현재 이곳 공장들의 생산 물량은 포화상태인데 이를 감독, 관리해야 할 현장관리자 및 근로자가 부족한 상태라는 것이다.
또한 100톤 이상의 거대 선박블럭들을 항구까지 운송하는데 있어 트랜스포터의 이용이 꼭 필요한 사항인데, 트랜스포터의 경우 공장단지내의 도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일반도로에서는 운행이 금지돼 보호받지 못한다. 그러나 대불공단의 도로는 100% 공단만을 위한 도로가 아닌 지역적으로 해남지역의 일반관통도로로 이용되어 트랜스포터의운행이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선박블럭을 옮기기 위해서는 사용이 불가피한 장비이기 때문에 업체들은 위험과 피해 를 감수하고 사용하고 있는 어려운 현실에 있다.
이처럼 선박블럭업체들의 경우는 선박블럭들을 생산하여 바로 반출이 되어야 하는데 물류시스템 상태가 원활하지 못한 점과 물류 저장장소가 확보되지 못해 물품 생산에 있어 차질을 빚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조선선박의 경우 약 90%이상을 수출하는 만큼 수출집약적 산업으로 전반적인 국가경제및 지역경제 또한 막대한 고용창출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는데 반해 공단환경은 입주하고 있는 업체들에 적합하지 않은 부분(비현실적인 현행법)이 많아 업체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업체들의 어려운 상황을 개선해 주어 국내 조선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와 더 나아가서는 국가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힘써 주길 바란다.



4.환경오염관련 대책방안은?
선박건조 및 블럭제조공장에서는 특별히 환경오염에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이는 과거와 달리 기술적인 부분이 많이 발전하면서 체계적인 작업을 거쳐 특별히 환경오염에 영향을 주는 일이 없게 됐다. 당사에서는 산업지정폐기물을 지정된 장소에서 처리하는 것은 철저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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